MIMI MAGAZINE
"스스키노역 도보 5분, 잡내 없이 고소한 생양고기(나마라무)의 정수를 맛보다"
삿포로의 밤을 상징하는 스스키노 거리를 걷다 보면 수많은 징기스칸 식당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나마라’는 이름 그대로 ‘정말 맛있는’ 양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엄선된 생양고기(나마라무)만을 고집하는 곳입니다. 냉동하지 않은 신선한 고기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은 왜 이곳이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지 단번에 증명해 줍니다.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주오구 미나미 3조 니시 1초메 3-3 마루빌딩(〒060-0063)
지하철 스 스키노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스키노의 메인 거리에서 살짝 벗어나 조용하면서도 정겨운 골목에 자리 잡고 있어, 화려한 네온사인 뒤에서 즐기는 아늑한 미식 경험을 선사합니다. 니카(NIKKA) 전광판과도 멀지 않아 관광 후 방문하기에 최적입니다.
징기스칸 나마라의 외관은 소박하지만 단단한 내공이 느껴지는 전형적인 삿포로 로컬 식당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게 앞을 장식한 나무 간판과 은은하게 새어 나오는 노란 조명은 추운 삿포로의 공기를 단숨에 녹여줍니다. 문 밖까지 풍겨오는 고소한 양고기 기름 냄새는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가장 강력한 유혹입니다.
영업 시간: 오후 17:00 ~ 오후 23:00 (라스트 오더 22:3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
정기 휴무: 부정기적 휴무 (방문 전 구글 맵이나 전화 확인을 권장합니다)
주요 메뉴: 생양고기(나마라무) 징기스칸, 양갈비, 홋카이도산 채소 모둠
특징: 홋카이도 방언인 '나마라'를 상호로 쓸 만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며, 특히 잡내가 전혀 없는 신선한 고기 선도로 유명합니다.
내부는 활기찬 기운이 감도는 아늑한 공간입니다. 징기스칸 특유의 투구 모양 철판이 테이블마다 놓여 있고, 고기를 구우며 피어오르는 연기는 식당 내부를 훈훈한 열기로 채웁니다. 스태프들의 밝은 인사와 활기찬 서빙은 식사의 즐거움을 더해주며, 모르는 이들과 어깨를 맞대고 앉아 즐기는 카운터석은 삿포로 여행의 로망을 완성시켜 줍니다.
양고기의 신선함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나마라의 대표 라인업입니다.
생양고기(나 마라무): 나마라의 자부심. 살짝만 익혀 먹어도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극강의 부드러움
양갈비: 뼈째 들고 뜯는 재미와 함께 진한 육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리미엄 부위
홋카이도산 양파 & 대파: 양고기 기름에 구워진 채소는 고기만큼이나 맛있습니다. 무제한으로 추가하고 싶어지는 맛!
나마비루 (삿포로 클래식): 오직 홋카이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생맥주와 징기스칸의 조합은 완벽 그 자체
이곳의 백미는 단연 '생양고기'입니다. 냉동육이 아니기에 가능한 붉은 선홍빛 육색은 보기만 해도 선도가 느껴집니다. 뜨겁게 달궈진 철판 위에 고기를 올리고 앞뒤로 살짝 익힌 뒤, 나마라만의 비법 간장 소스에 듬뿍 찍어 드셔보세요. 소스 안에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취향껏 넣으면 한국인의 입맛에도 딱 맞는 칼칼하면서도 진한 감칠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게 이름인 '나마라'를 활용해 맛을 표현해 보세요. 스태프들이 아주 좋아할 거예요!
"코노 히츠지니쿠, 나마라 오이시이데스네!" (이 양고기, 정말 맛있네요!)
웨이팅 주의: 피크 타임에는 줄이 길 수 있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가거나 조금 늦은 저녁 시간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앞치마 착용 필수: 징기스칸은 기름이 많이 튀는 편입니다. 제공되는 앞치마를 반드시 착용하고 소중한 옷을 보호하세요.
마지막 한 점까지: 고기를 다 구운 후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 먹거나 차를 부어 먹는 방식도 별미이니 도전해 보세요.
‘징기스칸 나마라’는 삿포로 여행의 밤을 가장 따뜻하고 풍성하게 기억하게 해줄 공간입니다. 스스키노의 차가운 바람을 뒤로하고, 지글지글 익어가는 양고기와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당신의 미식 여행을 더욱 완벽하게 완성해 보시길 바랍니다.